기안84, 튜브에 바람 넣다 쓰러진 줄..김해준 "진짜 놀랐다"(나혼자산다)

김명미 2022. 8. 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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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김해준이 삼척을 찾았다.

8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김해준의 누아르 바캉스가 공개됐다.

이에 기안84는 쉬는 날이 없는 김해준을 위해 상남자의 바캉스를 계획했다.

그때 바람을 불어넣던 기안84는 미동도 없이 그 자리에서 굳어 김해준을 당황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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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기안84와 김해준이 삼척을 찾았다.

8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김해준의 누아르 바캉스가 공개됐다.

기안84와 김해준은 일상이 닮아도 너무 닮아 '평행이론설'에 휩싸였더 사이. 이에 기안84는 쉬는 날이 없는 김해준을 위해 상남자의 바캉스를 계획했다. 두 사람은 같이 여행을 떠나는 것만으로도 신이 난 모습. 선글라스까지 맞춰 쓰고 완벽한 삼척 2인조의 모습을 보여줬다.

세 시간을 달려 도착한 삼척. 두 사람은 곧장 짐을 챙겨 바닷가로 출발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에 두 사람의 만족도는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김해준은 대형 체리 튜브에 바람을 넣으며 무한 펌핑된 전완근을 자랑, 섹시 돌쇠의 매력을 발산했다.

기안84 역시 남다른 폐활량을 자랑하며 튜브에 바람을 채웠다. 그때 바람을 불어넣던 기안84는 미동도 없이 그 자리에서 굳어 김해준을 당황케했다. 스튜디오에서 MC들 역시 "쓰러진 것 아니냐"며 우려했다. 다행히 기안84는 무사했고, 김해준은 "진짜 깜짝 놀랐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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