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전방 십자 인대 파열 "춤추다 다쳤다"

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부상을 알렸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춤을 추다 전방 십자 인대가 파열된 박나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박나래에게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고 매주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된 겁니까”라고 물었다.

다리를 다친 박나래는 “촬영을 하다가 활력이 넘쳐가지고 춤을 추다 다리를 살짝 다쳤다. 전방 십자 인대가 파열됐다”라며 심상치 않은 다리 상태를 보였다.

걱정하는 허니제이에 박나래는 “부은 게 아니라 살찐 거예요”라며 개그를 잃지 않았다.

MBC 방송 캡처

통증은 없냐는 물음에 그는 “통증은 전혀 없다. 걷는 데만 좀 불편할 분이다. 제가 그날 MRI 찍고 도가니 수육을 시켜서 바로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박나래는 “주말 동안 키 회원님 바냐 카우다 난리 났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허니제이는 “저 다섯 번 해 먹었다”라고 극찬했다.

그 말에 전현무는 자신이 만들었던 랭쎕 안 해 먹었냐 물었고 코드 쿤스트는 “랭쎕 얘기도 꺼내지 마요”라고 차단해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