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수사자료 유출 혐의 수사관·쌍방울 임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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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기밀 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쌍방울 그룹 검찰 수사팀 수사관과 상방울 임원이 구속됐습니다.
해당 수사관은 또 다른 검찰 수사관 출신인 쌍방울 그룹 임원에게 수사 기밀인 계좌 압수수색 영장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 1부는 쌍방울 관련 수사 자료가 최근 외부에 유출된 정황을 확인하고 형사 6부를 상대로 감찰을 벌였고, 어제 해당 수사관과 임원의 혐의를 확인해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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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기밀 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쌍방울 그룹 검찰 수사팀 수사관과 상방울 임원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해당 수사관은 또 다른 검찰 수사관 출신인 쌍방울 그룹 임원에게 수사 기밀인 계좌 압수수색 영장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 1부는 쌍방울 관련 수사 자료가 최근 외부에 유출된 정황을 확인하고 형사 6부를 상대로 감찰을 벌였고, 어제 해당 수사관과 임원의 혐의를 확인해 긴급체포했습니다.
형사 6부는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쌍방울의 수상한 자금 흐름 자료를 전달받아 쌍방울이 2020년 발행한 4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매각 과정 등을 수사 중입니다.
손령 기자 (r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95584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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