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기밀 유출' 검찰 수사관·쌍방울 임원 구속

송재인 2022. 8. 5.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방울 그룹과 관련한 수사 기밀을 주고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관과 쌍방울 임원이 구속됐습니다.

이에 검찰은 쌍방울 그룹 수사를 담당하는 형사 6부 사무실과 소속 수사관 A 씨의 자택, 쌍방울 본사를 압수수색 했고, A 씨에 이어 쌍방울 임원 B 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쌍방울 그룹과 관련한 수사 기밀을 주고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관과 쌍방울 임원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5일)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받는 수원지검 형사 6부 소속 수사관 A 씨와 쌍방울 임원 B 씨의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각각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수원지방검찰청은 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이에 연루된 쌍방울 그룹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계좌 압수수색 영장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쌍방울 그룹 수사를 담당하는 형사 6부 사무실과 소속 수사관 A 씨의 자택, 쌍방울 본사를 압수수색 했고, A 씨에 이어 쌍방울 임원 B 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