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충격 고백 "19세 때 납치+폭행 당해..잠든 사이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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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가현이 과거 미성년자 시절 납치돼 폭행을 당했다는 충격 고백을 했다.
이날 장가현은 "과거 납치를 당해 폭행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며 "19세 때였다. 영화와 드라마에 조금씩 출연할 때였다"고 털어놨다.
또 장가현은 "납치돼 끌려 들어가면서 살려 달라고 외쳤다. 근데 눈을 마주친 지인이 문을 닫아버렸다"며 "(폭행을 당한 뒤) 범인이 잠든 것 같을 때 도망쳤다"고 당시의 아찔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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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가현이 과거 미성년자 시절 납치돼 폭행을 당했다는 충격 고백을 했다.
5일 오후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장가현과 그의 딸 조예은이 출연해 오은영 박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장가현은 "과거 납치를 당해 폭행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며 "19세 때였다. 영화와 드라마에 조금씩 출연할 때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납치와 폭행에 대해) 아버지한테 말씀을 드렸는데 '으이구'라고만 말하셨다"며 "제가 그 사람(가해자)들과 어울렸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만 생각하신 것 같다"고 토로했다.
또 장가현은 "납치돼 끌려 들어가면서 살려 달라고 외쳤다. 근데 눈을 마주친 지인이 문을 닫아버렸다"며 "(폭행을 당한 뒤) 범인이 잠든 것 같을 때 도망쳤다"고 당시의 아찔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 이후로 (가해자들과) 다시는 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1977년생인 장가현은 2000년 그룹 015B 출신 가수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20년 이혼했고, 최근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출연해 재결합을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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