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SON 절친과 힘든 사랑 과정" 믿음 주는 첼시 레전드 감독

한재현 2022. 8. 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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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절친이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솥밥 먹었던 델레 알리(에버턴)가 감독의 믿음으로 일어설 수 있을까.

첼시 레전드이자 에버턴의 프랑크 램파드 감독은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알리의 부활 관련해 질문을 받았다.

램파드는 "4년 전 알리의 모습이라면 에버턴 유니폼은 상상하지 못했다. 그가 4년 전 모습으로 돌아오려면 힘든 사랑을 전해야 한다. 알리는 엄청난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라며 부활의 열쇠로 믿음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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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의 절친이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솥밥 먹었던 델레 알리(에버턴)가 감독의 믿음으로 일어설 수 있을까.

첼시 레전드이자 에버턴의 프랑크 램파드 감독은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알리의 부활 관련해 질문을 받았다.

램파드는 “4년 전 알리의 모습이라면 에버턴 유니폼은 상상하지 못했다. 그가 4년 전 모습으로 돌아오려면 힘든 사랑을 전해야 한다. 알리는 엄청난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라며 부활의 열쇠로 믿음을 선택했다.

알리는 최근 몇 시즌 동안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토트넘을 떠나 에버턴으로 이적하며 분위기 전환까지 시도했지만 변한 건 크게 없었다.

에버턴은 공격의 핵인 히샬리송이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공백을 메워 줄 새로운 카드가 필요하다. 알리가 지난 2016/2017시즌 기록했던 23골 넣었던 모습과 근접한다면, 에버턴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알리가 램파드의 인내심을 실력을 보답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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