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14층 아파트 8층서 화재..1명 연기흡입·50여명 대피

남승렬 기자 2022. 8. 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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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7시24분쯤 경북 의성군에 있는 14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5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지만 50대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6명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5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8층 배전반에서 전기가 합선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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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의성=뉴스1) 남승렬 기자 = 5일 오후 7시24분쯤 경북 의성군에 있는 14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5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지만 50대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6명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5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8층 배전반에서 전기가 합선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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