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문정원, 10살 쌍둥이 서언 공개..여전히 엄마 껌딱지 [종합]

박소영 2022. 8. 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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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훌쩍 큰 쌍둥이 서언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문정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 영상을 공개하며 "일출. 매일 해는 뜨지만 일출을 보는 일은 드물다.  그래서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아쉽게도 붉은 해는 보지 못했다. 바라는 대로 되는 일은 많지 않다. 그래도 뭐 어때"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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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훌쩍 큰 쌍둥이 서언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문정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 영상을 공개하며 “일출. 매일 해는 뜨지만 일출을 보는 일은 드물다.  그래서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아쉽게도 붉은 해는 보지 못했다. 바라는 대로 되는 일은 많지 않다. 그래도 뭐 어때”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살이 중인 그는 친구와 함께 이른 아침 이룰을 보기 위해 나섰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이때 문정원의 품에 안긴 서언의 모습이 포착됐다. 문정원은 “다 컸다고 생각했는데 엄마 없다고 일찍 일어난 둥이들”이라는 자막을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일출 보는 걸 포기하지 않았다. “또다시 일출을 보러 나갔다. 날이 흐리다. 요즘은 일출이 그렇게 보고 싶다. 설마 저게 해는 아니겠지. 해 뜨는 시간도 확인하고 나왔는데. 한걸음 뒤 친구와 함께 다시 힘을 내본다. 역시 못 봤다”라고 밝히기도.

일출 포착은 실패했지만 제주 바다를 내려다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문정원은 “잠시 앉아 숨을 고른다. 못 볼 수도 있지 왜 마음을 쓰는가 싶다가도 다음을 기약해 본다. 저 멀리 해가 보인다. 일출이다! 늘 지나던 곳에 해가 있었다”라는 메시지로 진한 여운을 안겼다.

한편 문정원은 지난 3일부터 유튜브 채널에 일상 브이로그를 올리며 팬들과 조심스럽게 소통하고 있다. 앞서 그는 “여러 계절을 지나 몇 번씩 호흡을 가다듬고서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 이 영상이 제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께 온전히 닿기를 바라봅니다”라는 진심을 전한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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