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룸서 가스폭발 추정 화재..1명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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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있는 4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집 안에서 60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연기를 흡입한 주민 등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집안 내부 등을 태워 2천680만원(소방서 추산)가량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발코니 새시 등이 떨어지면서 지상에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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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5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있는 4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집 안에서 60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연기를 흡입한 주민 등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집안 내부 등을 태워 2천680만원(소방서 추산)가량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발코니 새시 등이 떨어지면서 지상에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되기도 했다.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자 39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가스폭발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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