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30년' 제주-중국 교류도시 기념식 열려

나종훈 2022. 8. 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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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한 제주와 중국 교류도시 우호 주간행사 개막식이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개막식에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케스트라 연주와 패션쇼 등 축하 무대로 꾸려졌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제주 삼다수 공장을 방문한 싱하이밍 대사는 삼다수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제품 개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고,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좋은 물이 중국에도 널리 홍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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