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원룸 화재..1명 사망, 연기흡입 6명
권광순 기자 2022. 8. 5. 22:01
부산 기장군의 한 원룸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5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원룸 건물 3층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
이 불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원룸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인근 주민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가 난 뒤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가스 폭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웨딩드레스 6만원이면 OK”…美MZ ‘저렴이 웨딩’ 열풍
- 메타버스에서 팀플하자… 신촌캠퍼스 구현한 ‘메타연세’ 공개
- [5분 칼럼] ‘펜타닐 좀비’는 미 FDA가 승인한 알약 하나로 시작됐다
- 제주 여행 다녀왔더니, ‘엉뚱한 주정차 위반’ 딱지 날아왔다
- 뉴진스 부모 “방시혁, 안면인식장애라 멤버 인사 못 받았다더라”
- 조태열 만난 왕이 “대만 문제 신중히 처리하라... 함께 공급망 보장”
- 공공기관 신규 채용 3년 연속 감소…3만명→2만명
- 옐런 美 재무장관 "전기차 관세 인상에 中 중대한 보복할 수도"
- 尹대통령, 민생토론회 재개... ‘노동 약자 지원·보호법’ 제정 추진
- [단독]美 전문가, “北 방사포 공장은 盧 전 대통령 찾았던 평화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