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일자리, 전망치 두 배 '52만8000개' 증가

김민수 기자 2022. 8. 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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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7월 미국 일자리가 52만8000여개 늘어났다고 밝혔다.

5일 미국 노동부는 고용 보고서를 발표해 이같이 밝히며 실업률은 6월보다 0.1%포인트(p) 하락한 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7월 25만8000개 일자리가 늘어나고 실업률은 3.6%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고용 증가가 미국이 아직 경기 침체로 진입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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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은 6월보다 0.1%포인트(p) 하락한 3.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취임한 뒤 9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기업들은 기록적인 비율로 미국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삼성, SK 등을 언급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미국 노동부는 7월 미국 일자리가 52만8000여개 늘어났다고 밝혔다.

5일 미국 노동부는 고용 보고서를 발표해 이같이 밝히며 실업률은 6월보다 0.1%포인트(p) 하락한 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7월 25만8000개 일자리가 늘어나고 실업률은 3.6%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고용 증가가 미국이 아직 경기 침체로 진입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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