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현관문 방화 시도 10대 고교생 검거
김소영 2022. 8. 5. 21:57
[KBS 창원]진해경찰서는 경찰서 현관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어제(4일) 새벽 5시 45분쯤 진해경찰서 출입문 인근에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였지만, 40초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선배들이 담배를 피운다며 경찰에 신고했지만, 이를 처리 해주지 않은 데 불만을 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간호사도 희생…“연기 차올라도 끝까지 환자 지켰다”
- [단독] 이준석 반격 공식화…“내가 직접 가처분 신청, 기자회견도 검토”
- 다누리, 달로 직접 안 쏘는 이유는?
- “대선 때 절반 지지율”…尹 ‘국정 쇄신’ 어떻게?
- “식민지 만든 일본이 한국의 형님뻘”…日 전 국회부의장 망언 파장
- “응급처치로 사람 구해”…알고 보니 ‘세월호 의인’ 김동수 씨 딸
- “금융사기범 잡아라!”…주민·택시회사 숨막히는 추격전
- “고3이 담배 핀다 20번 신고”…경찰서 불 지른 고교생 검거
- 광화문광장 내일 재개장…공원같은 광장으로
- 낙찰되자마자 그림 파쇄…‘수수께끼의 화가’ 뱅크시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