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10만7807명 확진..닷새째 중간집계 10만명대

윤기은 기자 2022. 8. 5. 21: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2901명 나온 5일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키트를 시민에게 건네주고 있다. /한수빈 기자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0만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780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0만8390명)보다 583명 적다. 한주 전인 지난달 29일(7만8743명)의 1.37배, 2주 전인 지난달 22일(6만5972명)의 1.63배다.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이날까지 닷새째다. 이번주 들어서 일주일 전 대비 신규 확진자 수의 배율이 지난 1일 1.13배, 2일 1.18배, 3일 1.22배, 4일 1.30배, 5일 1.37배로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4722명(50.8%), 비수도권에서 5만3085명(49.2%) 나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비중이 비슷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9019명, 서울 2만161명, 경남 6761명, 경북 5721명, 인천 5542명, 충남 5011명, 대구 4345명, 전북 4087명, 강원 3975명, 부산 3961명, 충북 3912명, 전남 3591명, 대전 3462명, 울산 2961명, 광주 2840명, 제주 1635명, 세종 823명이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8만1981명, 31일 7만3559명, 1일 4만4659명, 2일 11만1764명, 3일 11만9899명, 4일 10만7894명, 5일 11만2901명으로 일평균 9만3236명이다.

윤기은 기자 energyeu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