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월 일자리 53만개 증가..실업률 3.5%

장윤서 기자 2022. 8. 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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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7월 비농업 일자리가 52만8000개 증가했다.

5일(현지 시각)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비농업 일자리가 52만8000개이며, 일자리 증가 폭은 전월(39만8000개)보다 늘었다.

다우존스 사전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의 7월 비농업 고용이 25만8000명 증가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비농업 고용은 월평균 45만명을 약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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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도 워싱턴의 노동부 건물./AP 연합뉴스

미국 수도 워싱턴의 노동부 건물./AP 연합뉴스

미국의 7월 비농업 일자리가 52만8000개 증가했다.

5일(현지 시각)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비농업 일자리가 52만8000개이며, 일자리 증가 폭은 전월(39만8000개)보다 늘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의 두 배 이상이다. 다우존스 사전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의 7월 비농업 고용이 25만8000명 증가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6월 집계치는 37만2000명이었다. 올해 비농업 고용은 월평균 45만명을 약간 웃돌았다.

실업률은 3.5%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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