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맛집 많이 아는 것도 경쟁력" 1일1식 즐겨->핑크들과의 급만남에 '화끈한 플렉스'('신상출시 편스토랑')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편스토랑' 박준금이 자신의 팬 핑크를 등장에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박준금이 새로운 편셰프로 출연했다.

이날 패션 유튜버이자 '핑크 안젤리나'라는 부캐로 활동 중인 박준금은 "요즘 안젤리나로 사랑을 받고 있어 안젤리나로 불리는 게 편하다"라며 "오늘도 옷을 5벌 준비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일 1식을 한다는 박준금은 맛집에서 구입한 하루 100그릇 한정인 갈비탕과 들기름 막국수로 한상 차려낸 식탁에서 환상적인 한강뷰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겼다. 이어 그는 "제가 바쁘다 보니 요리를 하는 것보다 맛집을 많이 아는 것도 경쟁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태원으로 향한 박준금은 치즈 전문점에 들렀다. 그는 "여기 치즈 종류가 많다. 치즈 장인이 운영하는 가게인데 전 신선한 부라타 치즈와 하몽, 채소가 든 샐러드를 먹겠다"라며 꿀을 얹은 부라타 치즈에 하몽을 얹어 맛을 음미했다. 이후 손님들이 들어왔고 박준금을 보자마자 "핑크!!"라고 외쳤다.

이에 박준금은 "제가 방송 생활만 40년 했는데 요즘 같이 든든한 내편이 이렇게 많이 생긴 건 처음이다"라며 핑크들을 꼭 껴안았다. 이어 그는 "오늘 먹고 싶은 거 다 골라라 내다 다 쏘겠다. 오늘 다 죽었다"라며 화끈하게 플렉스를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