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 장가현 "'우이혼2' 출연, 두 번 이혼하는 기분"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2. 8. 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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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 장가현이 '우이혼2' 출연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장가현과 그의 딸 조예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가현은 '우이혼2' 출연 당시 심경을 밝혔다.

딸 조예은은 장가현, 조성민의 '우이혼2'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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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현 /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금쪽 상담소' 장가현이 '우이혼2' 출연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장가현과 그의 딸 조예은이 출연했다.

장가현은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서 전 남편 조성민과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장가현은 '우이혼2' 출연 당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두 번 이혼하는 기분이었다. 이혼할 때도 힘들었다. 그런데 결혼 생활 20년 동안 큰 소리 내고 울고 싸운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방송에선 억울했던 게 튀어나오고 감정이 폭발하게 되더라. 똑같이 이혼 과정을 겪은 것 같았다"고 전했다.

딸 조예은은 장가현, 조성민의 '우이혼2'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조예은은 "엄마가 안 좋은 모습으로 비치는 게 속상하긴 했다. 그래도 저는 (부모님께) 꼭 필요한 방송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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