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전 장관 광복절 가석방
보도국 2022. 8. 5. 21:26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복역 중인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8·15 광복절 가석방으로 출소합니다.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오늘(5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달 12일 출소 예정인 가석방 대상자 명단에 김 전 장관을 포함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징역 2년이 확정됐습니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 형을 확정받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특활비 유용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 형을 받은 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이번 가석방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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