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잠자리서 갑작스러운 눈물 "많이 아쉬웠던 해"(인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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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눈물을 보였다.
8월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인더숲 : 우정여행'에서는 박서준, 최우식, 픽보이,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에 최우식은 "그 해가 지나갔다"고 위로했고, 픽보이는 "좋은 게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우식은 "솔직히 우리가 너무 친구처럼 지내다 보니 그런 것 같다. 태형이가 힘든 순간, 경험을 지금 다 헤쳐나가야 되는 나이인데.."라며 뷔의 마음을 헤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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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눈물을 보였다.
8월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인더숲 : 우정여행'에서는 박서준, 최우식, 픽보이,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다섯 친구들은 같은 파자마까지 맞춰 입고 무조건 함께 자겠다는 각오로 직접 매트리스를 옮겼다. 불 꺼진 방에 나란히 누워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던 친구들. 그때 뷔가 갑자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에 친구들은 "왜 갑자기 우는 거야?" "태형아. 뭐가 그렇게 슬프게 해?"라고 물으며 그를 달랬고, 뷔는 "많이 아쉬웠던 한 해였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우식은 "그 해가 지나갔다"고 위로했고, 픽보이는 "좋은 게 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우식은 "안 좋은 해, 안 좋은 시기, 다 있다. 흑호랑이 해에 말띠 운이 좋단다. 내 기 다 가져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우식은 "솔직히 우리가 너무 친구처럼 지내다 보니 그런 것 같다. 태형이가 힘든 순간, 경험을 지금 다 헤쳐나가야 되는 나이인데.."라며 뷔의 마음을 헤아렸다.
(사진=JTBC '인더숲 : 우정여행'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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