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은 아들' 16세 오준성, 국가대표 꺾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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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탁구대회에서 16살 고등학교 1학년생 오준성 선수가 국가대표 형들을 연파하고 정상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오준성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오상은 씨의 아들입니다.
오준성은 준결승에서 국가대표 베테랑 이상수를 3대 0으로 완파하며 이변을 예고했습니다.
아빠를 적으로 만난 셈인데, 오준성은 강동수의 노련한 수비 타구에 강력한 스매시로 맞서며 치열한 랠리를 펼쳤고, 결국 3대 2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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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탁구대회에서 16살 고등학교 1학년생 오준성 선수가 국가대표 형들을 연파하고 정상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오준성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오상은 씨의 아들입니다.
오준성은 준결승에서 국가대표 베테랑 이상수를 3대 0으로 완파하며 이변을 예고했습니다.
결승에서는 국내 최강 수비수로 꼽히는 강동수와 만났는데요, 공교롭게도 강동수의 코치가 아빠 오상은이었습니다.
아빠를 적으로 만난 셈인데, 오준성은 강동수의 노련한 수비 타구에 강력한 스매시로 맞서며 치열한 랠리를 펼쳤고, 결국 3대 2로 이겼습니다.
실력까지 아빠를 쏙 빼닮은 오준성은 상대 벤치의 아빠를 찾아가 인사했습니다.
권위 있는 대통령기에서 16살 최연소 챔피언이 됐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화면제공 : KTTA 유튜브)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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