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2연패 도전..'개막 축포' 쏜다!

하성룡 기자 2022. 8. 5.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 선수가 내일(6일) 개막하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다시 한 번 득점왕에 도전합니다.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뒤에도 손흥민은 쉼 없이 달렸습니다.

'괴물 골잡이'로 불리는 맨시티의 홀란과 '1,000억 원의 사나이' 리버풀 누녜스 등 '특급 골잡이'들이 가세한 이번 시즌 득점왕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현지 베팅업체는 득점왕 예상 순위에서 손흥민을 4위로 꼽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손흥민 선수가 내일(6일) 개막하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다시 한 번 득점왕에 도전합니다. 사우스 햄튼을 상대로 2년 연속 개막 축포를 노립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뒤에도 손흥민은 쉼 없이 달렸습니다.

콘테식 지옥훈련을 소화하며 프리시즌 4경기에서 3골에 도움 4개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개막전 상대는 한 경기 4골을 포함해 통산 12골을 몰아친 사우스햄튼입니다.

지난해 맨시티와 개막전에서 첫 골을 터트린 데 이어 2년 연속 개막 축포를 노립니다.

[손흥민/토트넘 공격수 : 제가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는 시즌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시즌에 임하는 것 같아요.]

'괴물 골잡이'로 불리는 맨시티의 홀란과 '1,000억 원의 사나이' 리버풀 누녜스 등 '특급 골잡이'들이 가세한 이번 시즌 득점왕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현지 베팅업체는 득점왕 예상 순위에서 손흥민을 4위로 꼽았습니다.

토트넘이 히샤를리송과 페리시치 등 주전급 6명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한 만큼 손흥민으로서는 집중 견제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BBC는 축구전문가 22명의 전망을 토대로 손흥민과 케인, 히샤를리송 등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갖춘 토트넘을 3위로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