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등번호 주인 바뀌었다..레반돕, '9번' 입고 입단식 진행

신인섭 기자 2022. 8. 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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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등번호 9번을 착용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스포티파이 캄프 누에서 레반도프스키의 공식 입단식을 진행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미 지난달 20일부터 공식적으로 바르셀로나 선수였다.

바르셀로나는 "계약 기간은 4년이고, 바이아웃 조항은 5억 유로(약 6,700억 원)이다. 우리는 레반도프스키를 4,500만 유로(약 600억 원)에 추가금 500만 유로(약 67억 원)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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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등번호 9번을 착용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스포티파이 캄프 누에서 레반도프스키의 공식 입단식을 진행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미 지난달 20일부터 공식적으로 바르셀로나 선수였다.

바르셀로나는 "계약 기간은 4년이고, 바이아웃 조항은 5억 유로(약 6,700억 원)이다. 우리는 레반도프스키를 4,500만 유로(약 600억 원)에 추가금 500만 유로(약 67억 원)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레반도프스키는 곧바로 미국 마이애미로 날아갔다.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 투어 일정에 참여한 것. 바르셀로나는 지난 18일 구단 SNS 채널을 통해 레반도프스키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인터뷰도 공개됐다. 레반도프스키는 "나는 팀이 유럽 정상을 되찾는 데 도울 것이다. 나는 트로피를 획득하는 것을 좋아하고 이것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다. 나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고, 그의 아이디어에 대해 알고 있다"고 포부를 전했다.

공식적으로 바르셀로나 선수가 됐다. 레반도프스키는 마이애미에서 메디컬 테스트와 공식적인 서류 절차에 합의하며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달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프리시즌 '엘 클라시코'를 통해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에는 임시 번호로 등번호 12번을 달고 뛰었다.

개막을 앞두고 입단식을 거행했다. 바르셀로나는 '바르사 TV'를 통해 해당 입단식을 생중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스포티파이 캄프 누 경기장에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함께 입성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등번호 9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입단식을 보러 와준 팬들을 위해 약간의 개인기를 선보였고, 아이들과 함께 론도도 하면서 입단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기존 등번호 9번을 보유했던 멤피스 데파이는 레반도프스키에게 등번호를 내주게 됐다. 현재 데파이는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레반도프스키는 루이스 수아레스, 호나우두, 사무엘 에투, 알렉시스 산체스가 입었던 9번의 계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사진=바르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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