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온라인 그루밍, 가스라이팅의 일종..중대한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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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그루밍 성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알렸다.
5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109회에서는 아이가 된 열세 살 쌍둥이 언니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금쪽이 엄마는 배란 유도 주사로 어렵게 얻은 이란성쌍둥이라고 밝혔다.
금쪽이 엄마는 쌍둥이 언니가 작년 10월 소아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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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그루밍 성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알렸다.
5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109회에서는 아이가 된 열세 살 쌍둥이 언니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금쪽이 엄마가 출연해 “13세 두 딸의 엄마”라고 자기소개했다. 이에 ‘쌍둥이 아빠’ 정형돈이 “두 딸이면 쌍둥이?”라고 말했다. 금쪽이 엄마는 배란 유도 주사로 어렵게 얻은 이란성쌍둥이라고 밝혔다.
이어 쌍둥이 육아의 장점에 대해선 “쌍둥이끼리 논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단점은 의견 차이로 자주 싸운다고. 홍현희가 쌍둥이면 친한 줄 알았다고 하자, 정형돈이 “무슨 소리”라며 발끈했다.
금쪽이 엄마는 쌍둥이 언니가 작년 10월 소아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온라인 그루밍(온라인에서 아동·청소년을 돈벌이 등의 목적으로 성정 행위를 하도록 유인·권유하는 범죄 행위) 피해자가 됐기 때문.
오은영은 온라인 그루밍에 대해 어린 피해자에게 접근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후,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저지르는 성범죄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가스라이팅의 일종이다. 중대한 범죄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iMBC 김혜영 | 채널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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