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미 중국대사 초치.."대만해협 군사행동 비난"

임현주 mosqueen@mbc.co.kr 2022. 8. 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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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응해 대만해협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것에 대해 친강 주미 중국대사를 긴급 초치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중국군은 지난 4일,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떠난 다음 날 대만해협에서 무력시위를 하며 탄도미사일 11발을 발사했는데, 이 가운데 5발은 일본이 설정한 배타적 경제수역, EEZ에 떨어져 지역 내 긴장이 고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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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응해 대만해협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것에 대해 친강 주미 중국대사를 긴급 초치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으로 5일 "중국 인민해방군의 도발 행위에 항의하기 위해 친강 대사를 백악관으로 불러들였다"면서 "우리는 무책임한 중국의 군사행동을 비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군은 지난 4일,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떠난 다음 날 대만해협에서 무력시위를 하며 탄도미사일 11발을 발사했는데, 이 가운데 5발은 일본이 설정한 배타적 경제수역, EEZ에 떨어져 지역 내 긴장이 고조됐습니다.

임현주 기자 (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95575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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