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미 중국대사 초치.."대만해협 군사행동 비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백악관은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응해 대만해협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것에 대해 친강 주미 중국대사를 긴급 초치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중국군은 지난 4일,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떠난 다음 날 대만해협에서 무력시위를 하며 탄도미사일 11발을 발사했는데, 이 가운데 5발은 일본이 설정한 배타적 경제수역, EEZ에 떨어져 지역 내 긴장이 고조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응해 대만해협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것에 대해 친강 주미 중국대사를 긴급 초치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으로 5일 "중국 인민해방군의 도발 행위에 항의하기 위해 친강 대사를 백악관으로 불러들였다"면서 "우리는 무책임한 중국의 군사행동을 비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군은 지난 4일,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떠난 다음 날 대만해협에서 무력시위를 하며 탄도미사일 11발을 발사했는데, 이 가운데 5발은 일본이 설정한 배타적 경제수역, EEZ에 떨어져 지역 내 긴장이 고조됐습니다.
임현주 기자 (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95575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취임 후 최저 지지율 24%‥인적쇄신 없이 가나
- '이재명 옆집' 주택도시공사 합숙소, 김혜경 측근이 내놨다
- "밀고 공로로 경찰 특채?" 김순호 "사실무근"
- 의원실의 수상한 환풍기‥"의원님이 피우시겠다는데…"
- [단독] 숙명여대도 '김건희 논문' 진통‥평교수가 공개 질의
- 대통령에게 "한심하다" 말한 이준석 법적 대응 예고
- 성공적 발사‥먼 우주로 천천히 돌아 달에 갑니다
- "공원 같은 광화문 광장" 내일 돌아온다‥'집회 불허' 논란도
- 짙은 녹조 낀 강물서 물놀이‥내일까지 실태 조사
- 외교부 "예멘 휴전 2개월 추가 연장 환영‥확대된 휴전 합의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