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추에도 찜통더위..주말 내내 요란한 소나기

최아리 캐스터 2022. 8. 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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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가을의 시작을 알기는 절기 '입추'를 앞두고 있지만 덥기만 합니다.

특히 오늘 강릉은 37.7도까지 치솟아 올 들어 가장 더웠는데요.

이번 주말에도 푹푹 찌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2도 대구 36도를 보이겠고, 일요일인 모레 기온이 약간 낮아져도 1~2도 차이입니다.

이렇게 공기가 달궈지면서 주말 내내 전국 많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립니다.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겠고요.

시간당 20~30mm씩 쏟아지겠는데요.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리다 그치길 반복하겠습니다.

휴가철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아침에는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짙어지겠고, 낮에는 볕이 따갑게 비추겠습니다.

서울의 열대야는 11일째 접어듭니다.

밤사이 최저기온 서울이 27도 등으로 전국이 25도를 웃돌겠고요.

또 오늘 낮 기온이 38도를 육박했던 강릉은 내일 34도, 서울은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서울 등 중부를 중심으로는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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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5573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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