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십자인대 부상으로 수술..출연 방송만 7개 '빨간불' (전문) [종합]

연휘선 2022. 8. 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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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으며 출연 중인 일부 프로그램을 쉬어간다.

5일 박나래 측 관계자는 OSEN에 "박나래 씨가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나래 씨가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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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성락 기자]개그맨 박나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ksl0919@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으며 출연 중인 일부 프로그램을 쉬어간다. 

5일 박나래 측 관계자는 OSEN에 "박나래 씨가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나래의 사고는 이날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박나래가 최근 진행된 한 광고 촬영에서 다리 부상을 당했고, 이 과정에서 십자인대가 파열됐다는 것이다. 

이에 박나래 측 한 관계자는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수술은 필요한 상태다. 아무래도 인대 파열이 한번 부상을 입으면 추후 취약해지기 쉬운 부분인 만큼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OSEN=조은정 기자]개그맨 박나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특히 박나래가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터.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에 촬영 참석 여부에도 이목이 쏠렸다. 현재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줄서는 식당', '놀라운 토요일', '코미디 빅리그', JTBC '세계 다크투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이와 관련 박나래 측 관계자는 "박나래 씨가 깁스를 하고라도 녹화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본인이 무리 없이 앉아서 스튜디오 녹화로만 진행할 수 있는 상황에는 참석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앉아서 진행하는 게 아니거나 스튜디오 녹화가 아닌 다음주 촬영들에 대해서는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긴 하다. 수술 이후에는 경과에 따라 스케줄을 조정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OSEN=지형준 기자]개그맨 박나래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이에 따라 박나래는 다음 주 스케줄 중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촬영에 부상 투혼을 보여줄 전망이다. 다만 같은 주에 진행되는 '줄 서는 식당', '놀라운 토요일' 등의 녹화에는 불참한다. 이후 일정들에 대해서는 수술 이후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나래 측 관계자는 "현재 출연 중인 방송 스케줄을 최대한 조정 중에 있다. 박나래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최선을 다해 살피도록 하겠다. 관계자 및 팬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정말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박나래의 십자인대 파열 부상과 수술에 대한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박나래 씨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나래 씨 부상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박나래 씨가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현재 박나래 씨가 출연 중인 방송 촬영 스케줄을 최대한 조정 중에 있습니다.

소속사는 박나래 씨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최선을 다해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관계자 및 팬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정말 죄송합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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