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검사 당일 예약 전국 도입..군 입영 3일 전 무료 검사

2022. 8. 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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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전국 7개 보건소에서만 가능했던 'PCR 검사 당일 예약'이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입영을 앞둔 장병은 입영 3일 이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보도에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PCR 검사 당일 예약이 앞으로 전국의 선별진료소에서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현재 전국 7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당일 예약 시스템이 이달부터 전국의 모든 보건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식 개통됐습니다.

녹취>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당일 예약 기능을 활용하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시는 경우 예약 현황과 혼잡도를 사전에 확인하여 방문할 시간대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서 방문 시각을 선택한 뒤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면 되며, 예약한 시각에 방문하면 대기 없이 편리하게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입영을 앞둔 장정은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군 훈련소 내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로 이달 16일 입영 대상자부터 적용됩니다.

대상자는 입영 전 3일 이내 전국의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하루 신규 환자는 11만2천901명을 기록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20명, 사망자는 47명입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진현기)

위중증 병상은 32.7%, 준중증 병상은 51.8%가 사용 중입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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