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실종 아동, 찾을 수 있단 희망"..'리미트'를 봐야 하는 이유3

박소영 2022. 8. 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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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스릴러 <리미트> 가 영화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관전 포인트 3를 전격 공개했다.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예측 불가의 전개, 촘촘한 서사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자랑하는 <리미트> 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바로 사회에 던지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묵직한 시의적 메시지다.

이처럼, 개봉을 더욱 손꼽아 기다리게 하는 관전 포인트 3를 공개한 범죄 스릴러 <리미트> 는 오는 8월 31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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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범죄 스릴러 <리미트>가 영화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관전 포인트 3를 전격 공개했다.

<리미트>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충무로를 대표하는 특급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다. 일찍이 이정현 X 문정희 X 진서연의 신선한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만큼, 세 배우가 스크린에서 펼칠 한계 없는 연기 대결은 영화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마치 사상 최악의 유괴사건 현장을 함께 하는 듯한 생생함까지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박명훈, 최덕문, 박경혜 등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 신 스틸러들의 완벽한 호흡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영화를 연출한 이승준 감독이 “서로 전 작품에서 이미 호흡했던 캐스팅은 최대한 배제했다. 낯선 상태에서 오는 연기 호흡과 긴장감을 기대했다”라고 전한 만큼, 영화 <리미트>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조합으로 흡인력 있는 열연과 쫄깃한 긴장을 선보이며 올여름 극장가를 강렬하게 접수할 것이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범죄의 대상이 뒤바뀌는 ‘타깃 체인지’와 이를 중심으로 거듭되는 반전의 연속이다. 전화가 울리는 순간 타깃이 변경되는 ‘더블 타깃’ 설정은 관객들로 하여금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도록 만들며, 범인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는 한여름의 무더위마저 한 방에 날려버릴 압도적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일본 추리 소설의 대가 故 노자와 히사시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텔링에 한국적 감성이 더해진 만큼, <리미트>는 쫓고 쫓기는 끝장 추격의 스릴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예측 불가의 전개, 촘촘한 서사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자랑하는 <리미트>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바로 사회에 던지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묵직한 시의적 메시지다. 한 해 아동 실종 신고 건수 2만 건 이상, 그중 1년 이상 장기 실종 아동은 무려 839명에 달하는 지금, <리미트>는 아이를 가족의 품에 돌려보내겠다는 ‘소은’의 처절한 일념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관객이 사랑하는 아이를 잃은 아픔에 공감하도록 이끈다.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단 하나의 희망, 그 마음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라는 이승준 감독의 말처럼, <리미트>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어른의 추악한 이기심을 향한 질타와 선을 넘는 자들을 향한 경고 메시지로 마음 속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이처럼, 개봉을 더욱 손꼽아 기다리게 하는 관전 포인트 3를 공개한 범죄 스릴러 <리미트>는 오는 8월 31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

  /comet568@osen.co.kr

[사진] 리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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