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엔 가능하다! 빅이어 노리는 PSG 군단..22-23시즌 최정예 라인업

이규학 기자 2022. 8.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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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빅이어를 차지할 수 있을까.

유럽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5일(한국시간) 2022-23시즌 PSG의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다.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과 풀백 선수들을 영입해 스쿼드를 보강했다.

PSG내에서도 가장 핵심 자원으로 꼽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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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파리 생제르맹(PSG)이 빅이어를 차지할 수 있을까.


유럽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5일(한국시간) 2022-23시즌 PSG의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다.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과 풀백 선수들을 영입해 스쿼드를 보강했다. 매체는 4-3-3 포메이션으로 라인업을 구성한 선수들은 총 6억 5,400만 유로(약 8,679억 원)의 가치를 자랑했다.


최고의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는 ‘MNM 라인’이 이변 없이 이름을 올렸다. PSG의 3톱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가 배치됐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날 것이 기정사실화 됐었다. 시즌 내내 레알 마드리드와 접촉하면서 이적설이 짙게 연결됐다. 하지만 극적으로 음바페의 마음을 돌려내면서 고액의 연봉과 함께 3년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PSG내에서도 가장 핵심 자원으로 꼽히는 선수다.


네이마르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 이적설이 있었다.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과 연결됐지만 결국 잔류하는 분위기다.


메시는 PSG 2년차다. 지난 시즌엔 다소 아쉬웠다. 그래도 프리시즌 기간동안 컨디션을 회복한 듯한 모습이었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날렵한 움직임을 보이며 PSG 공격의 주축으로 나설 예정이다.


중원엔 신입생 2명이 합류했다. 헤나투 산체스와 비티냐가 PSG 유니폼을 입었다. 산체스는 과거 골든보이를 수상했던 재능을 가진 선수고, 비티냐는 FC포르투에서 활약하던 자원이다. 두 선수가 함께 호흡을 맞출 마르코 베라티와 얼마나 궁합이 잘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수비 4백은 누누 멘데스, 마르퀴뇨스, 프레스넬 킴펨베, 아슈라프 하키미가 배치됐다.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영입된 멘데스는 지난 시즌 임대 생활을 마치고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했다.


마르퀴뇨스와 킴펨베를 PSG 수비 라인을 이끄는 핵심 조합이다. 오른쪽 풀백엔 공격적인 재능이 뛰어난 하키미가 2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골키퍼 장갑은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꼈다.


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최고 성적은 2019-20시즌에 기록했던 준우승이다. 새로운 사령탑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최정예 멤버를 이끌고 ‘빅이어’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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