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광동전 앞둔 제카의 각오 "스프링 PO 때의 복수 하겠다"

김형근 2022. 8.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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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내 무게를 잘 잡으며 공격을 주도했던 DRX의 '제카' 김건우가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승리 소감으로 "경기준비를 많이 했으며 '지더라도 재미있게 지자'고 이야기 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고 이야기한 김건우는 1세트와 3세트에 모두 사일러스를 선픽으로 가져간 이유에 대해 "현재 메타에서 2:2 라인전 상황을 고려했을 때 가장 좋은 챔피언이라 생각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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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내 무게를 잘 잡으며 공격을 주도했던 DRX의 ‘제카’ 김건우가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8주 3일차 1경기에서 DRX가 농심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경기준비를 많이 했으며 ‘지더라도 재미있게 지자’고 이야기 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고 이야기한 김건우는 1세트와 3세트에 모두 사일러스를 선픽으로 가져간 이유에 대해 “현재 메타에서 2:2 라인전 상황을 고려했을 때 가장 좋은 챔피언이라 생각했다.”라고 소개했다.

서머 스플릿 최다 킬 기록이 나왔던 1세트의 경기 상황에 대해 “교전 상황 때 집중이 잘 안됐지만 사일러스의 능력으로 이겨낸 것 같다.”고 돌아본 뒤 1세트와 2세트에 DRX가 선택한 세주아니-비에고 조합에 대해서도 “탑 정글 교전서 2:2 상황이 만들어졌을 때 가장 좋은 챔피언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2세트 패배 후 3세트에 들어가면서 징크스와-탐켄치를 빠르게 가져온 대신 아펠리오스와 유미를 내줬던 선택에 대해서는 “상대가 탐켄치를 가져가면 힘들어질 것 같아 먼저 가져왔으며, 대신 유미가 전령 싸움이 좋다보니 그 부분을 가장 신경썼다.”고 밝혔다. 또한 사일러스가 먹을 궁극기가 적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아무래도 후반에 징크스에 기대하는 부분이 많기에 최대한 보좌하는 역할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최근 경기력이 좋아진 것 같다는 평가에 “제가 잘 했다면 이전 경기들을 모두 다 이겼을 것이라 생각해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이야기한 김건우는 다음 경기인 광동 프릭스 전에 대한 각오로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 때 광동에 패배했는데, 이번에는 꼭 승리해 광동을 떨어뜨리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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