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제카' 김건우, "다음 상대 광동, 우리가 PO 탈락시킬 것"

김용우 2022. 8. 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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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인 디알엑스 '제카' 김건우가 다음 상대인 광동 프릭스에 대해 승리해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디알엑스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8주 차서 농심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디알엑스는 시즌 8승 7패(0)를 기록했다.

디알엑스의 다음 상대는 7위 광동 프릭스다. 반면 농심은 2연패와 함께 시즌 12패(3승)째를 당했다.

단독 POG에 선정된 '제카' 김건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준비를 많이 하면서 잘해보자라고 했다"며 "1,3세트서 선택한 사일러스는 미드, 정글 2대2 교전이나 라인전에서 좋은 챔피언"이라고 평가했다.

기량 칭찬에 대해선 "제가 잘했으면 전 경기를 잘했을 것이다"고 부정한 그는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광동 프릭스에게 패해 탈락했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승리해서 광동을 떨어트리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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