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연애? 아직..집안에 감시자가 너무 많아"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하수나 2022. 8. 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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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가 아이즈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선 가수 최예나가 이영지와 솔직입담을 펼친 영상이 공개됐다.

또한 이날 아이즈원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아이즈원이 그립냐는 질문에 최예나는 "아이즈원이 너무 그립다. 난 혼자 있는 것을 못 견디는 사람이다. 혼자 있는 것을 못견뎌서 오빠랑 사는 것도 있긴 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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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최예나가 아이즈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선 가수 최예나가 이영지와 솔직입담을 펼친 영상이 공개됐다.

최예나는 연애중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무슨 소리냐”라며 “나는 연애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치원 졸업 사진에 어떤 남자애와 뽀뽀하는 것만 봐도 부모님이 ‘누구야’ ‘엎어’라는 반응이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그런 것에 민감하다. 특히 위로 오빠밖에 없어서 오빠가 더 심하다. 집안에 감시자가 너무 많다”고 연애를 하기 힘든 환경을 털어놨다. 

이에 이영지는 “언젠가 언니도 짝을 찾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물었고 최예나 역시 제작진에게 “언제가 좋겠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최예나는 환갑이 되어 연인과 거리를 걷다가 일부러 카메라에 찍히는 상황극에 도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아이즈원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아이즈원이 그립냐는 질문에 최예나는 “아이즈원이 너무 그립다. 난 혼자 있는 것을 못 견디는 사람이다. 혼자 있는 것을 못견뎌서 오빠랑 사는 것도 있긴 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사실 나는 지금도 너무 행복하고 계속 그런 것에 갇혀서 나의 것을 못할 사람은 아니니까 자기에게 처해진 운명에 따라서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과거 보다는 미래를 보고 가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누가 우리가 아이즈원으로 모일 거라고 생각했겠나. 나는 그것만큼 내 인생에 값진 경험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정말 이건 감사한 경험이다”라고 아이즈원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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