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펼쳐진 숲속 풍경..실감 콘텐츠로 만나는 자연

2022. 8. 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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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복궁 역 안에는 신비한 숲 속 풍경이 펼쳐지고, 박물관 외벽에는 호랑이가 나타났습니다. 실제가 아닌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가 만들어낸 상황인데요. 덕분에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색다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희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푸른 잔디와 꽃으로 가득한 숲 한가운데에 식물로 뒤덮인 사슴 한 마리가 등장합니다.

유영하는 미디어 캔버스 속 고래, 거북이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이 수족관을 연상시킵니다.

광화문 한복판에는 거대한 호랑이가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숲을 뛰어다닙니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 영상들로 꾸며진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입니다.

입체적인 3차원 매체예술 형태로 구현돼 마치 현실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 인터뷰 : 김효연 / 제주시 노형동 - "지하철 더위 피하려고 잠깐 들어왔다가 생각보다 엄청 실감 나고 다양한 색감으로…. "

일상적 공간에서 국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려고 시작된 '광화시대' 프로젝트.

▶ 인터뷰 : 구경본 / 한국콘텐츠진흥원 실감콘텐츠진흥단 단장 - "많은 분이 오시는 광화문에서 즐길 거리를 국민에게 제공…. "

7만 명 이상이 경험하며 즐겨온 '광화시대'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새로운 실감 콘텐츠와 함께 대중을 찾아올 예정입니다.

MBN 뉴스 최희지입니다. [whitepaper.choi@mbn.co.kr]

영상취재:전현준 VJ 영상편집:송현주

#광화시대#문체부#콘진원#최희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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