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야, 이달 27일 바티칸 방문..유흥식 추기경 서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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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야는 이달말 열리는 유흥식 추기경 서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바티칸에 대표단을 파견한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국민의힘 이명수 배준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장철민 등 여야 의원 4명은 오는 27일 바티칸을 찾는다.
이들은 이달 31일까지 바티칸에 머무를 예정이다.
여야 의원들은 27일 열리는 유 추기경의 서임식을 참관하고 그와 별도로 면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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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정윤주 기자 = 정부와 여야는 이달말 열리는 유흥식 추기경 서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바티칸에 대표단을 파견한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국민의힘 이명수 배준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장철민 등 여야 의원 4명은 오는 27일 바티칸을 찾는다. 이들은 이달 31일까지 바티칸에 머무를 예정이다.
여야 의원들은 27일 열리는 유 추기경의 서임식을 참관하고 그와 별도로 면담할 계획이다.
이달 30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미사에도 참석한다.
이들의 파견은 국회 차원에서 유 추기경의 서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가톨릭 관련 의원 모임인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에 소속돼있다.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은 정당을 초월한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국익을 의정 및 입법 활동의 기준으로 삼는 단체로 2010년 발족했다.
유 추기경은 지난 5월 신임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그는 한국천주교회 역사상 추기경이 된 네번째 인사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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