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법카 의혹' 숨진 참고인, 경기도 공직 2개 더 맡아..이재명 측 "모르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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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으로 조사를 받은 뒤 숨진 채 발견된 A 씨가, 경기도에서 맡았던 임명직이 2개 더 있었다고 알려졌습니다.
SBS는 오늘 이재명 의원이 경기도지사이던 시절 A씨가 경기도의 지역 분야 정책 공모 심사위원을 맡았고, 경기도 시민감사관으로도 활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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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으로 조사를 받은 뒤 숨진 채 발견된 A 씨가, 경기도에서 맡았던 임명직이 2개 더 있었다고 알려졌습니다.
SBS는 오늘 이재명 의원이 경기도지사이던 시절 A씨가 경기도의 지역 분야 정책 공모 심사위원을 맡았고, 경기도 시민감사관으로도 활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씨는 이 지사 재직 시절 경기도 산하기관의 비상임이사를 지냈고, 지난해 대선 경선 기간에는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차량을 운전하고 '후보 배우자 차량기사 활동비' 명목으로 급여를 받은 인물입니다.
이재명 의원 측은 "도지사로 일하면서 도청도 아닌 산하기관 인물을 모두 기억할 수는 없다"면서 "전혀 모르는 인물"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김건휘 기자 (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95547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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