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8월 첫째 주 어떤 신작이 나왔을까?

2022. 8. 5. 19: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넷플릭스 영화·드라마 신작 라인업!

사진제공: 넷플릭스 <카터> 8월 신작 추천

지워진 기억. 단 하나의 미션 <카터>

액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카터>가 드디어 공개된다.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영화다.

DMZ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미국과 북한이 초토화된 지 두 달, 카터는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다.

머릿속에는 정체 모를 장치가 설치되고 귓속에선 오직 그만 들을 수 있는 낯선 목소리가 들려온다.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한 소녀를 데려오라는 미션을 받은 카터는 귓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따라 움직여야 한다.

만약 명령을 어기거나 실패하면 그의 입 안에 설치된 살상용 폭탄이 터진다. 소녀를 찾아 북으로 향하는 인간병기 카터를 막기 위해 CIA와 북한군은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는다.

정병길 감독이 맨몸 격투부터 총격전, 고공 낙하, 카 액션 등 무더위를 날릴 극강의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사진제공: 넷플릭스 <샌드맨> 8월 신작 추천

꿈꿔라, 위험하게 <샌드맨>

독보적인 분위기와 탄탄한 세계관으로 1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DC 코믹스의 샌드맨이 넷플릭스 시리즈로 탄생했다.

<샌드맨>은 오랜 세월 갇혀 있다 탈출한 꿈의 군주 모르페우스가 빼앗긴 꿈의 도구들과 잃어버린 힘을 되찾으려는 여정을 그린다.

‘영원 일족’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다크 호러 판타지 특유의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보는 이를 압도한다.

원작자 닐 게이먼이 총괄 제작으로 참여하고 <배트맨 비긴즈>와 <맨 오브 스틸>의 작가 데이빗 S. 고이어가 각본을 맡았다.



사진제공: 넷플릭스 <웨딩 시즌> 8월 신작 추천

딱 웨딩 시즌만 하는 연애 <웨딩 시즌>

넷플릭스 영화 <웨딩 시즌>은 결혼 상대를 찾으라는 부모님의 성화에 시달리던 아샤와 라비가 여름 웨딩 시즌 동안만 가짜 연애를 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낮에는 열정적으로 일하고, 밤에는 음주가무를 즐기며 자유분방한 솔로 라이프를 만끽하는 아샤.

청첩장이 쏟아지는 웨딩 시즌이 다가오자 부모님의 결혼 잔소리는 더욱 심해지고 심지어 아샤 모르게 데이팅 앱에 프로필까지 올린다.

엄마의 성화에 못이겨 만난 MIT 천재 라비는 역시나 첫인상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맞지 않는다.

하지만 부모님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은 아샤는 라비에게 웨딩 시즌 한정 가짜 연애를 제안한다.

둘은 커플 행세를 하며 웨딩 시즌의 끝을 향해 가는데, 절대로 마음이 변하지 않을 거라던 아샤의 확신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웨딩 시즌이 끝난 뒤,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

시즌 한정 가짜 연애의 결말을 <웨딩 시즌>에서 확인하자.


사진제공: 넷플릭스 <나이스 가이즈>

우리, 좋은 놈들 아닙니다! <나이스 가이즈>

정의롭지 않은 두 남자가 정의를 위해 뭉쳤다.

<나이스 가이즈>는 1977년 L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직 파이터이자 현직 청부폭력업자 잭슨 힐리와 자칭 사설탐정이자 타칭 사기꾼인 홀랜드 마치의 통쾌한 코믹 버디 액션이다.

폭력을 청부받고 홀랜드를 찾아간 잭슨은 정의도 지키고, 돈도 벌기 위해 홀랜드와 동업하기로 한다.

작은 사건으로 시작한 둘은 의도치 않게 LA 법무국장 딸의 실종, 포르노 스타의 죽음, 디트로이트 자동차 기업의 비밀까지 파헤치게 된다.

매번 서로 으르렁거리다가도 위기일발 상황에서는 예상외의 팀워크로 똘똘 뭉치는 잭슨과 홀랜드, 그러나 사건의 규모가 커지면서 그들의 목숨까지 위험해지기 시작한다.

<나이스 가이즈>는 제69회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과 상업성을 모두 인정받은 영화로 <아이언맨 3>의 감독 셰인 블랙이 메가폰을 잡고 <매트릭스>, <셜록 홈즈> 시리즈의 제작자 조엘 실버가 의기투합해 통쾌한 액션과 시원한 웃음을 선물한다.


사진제공: 넷플릭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할리우드를 뒤흔든 美친 로맨스가 시작된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라는 압도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이 넷플릭스에 상륙한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남자 친구와 함께 그의 고향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난 레이철 추가 남자 친구 가문의 재력을 알게 되고, 둘의 연애를 반대하는 엄마와 사교계 명사들의 질투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모든 캐릭터를 아시안으로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고 화려한 비주얼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북미 극장가를 휩쓸었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