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의 낭만닥터' 오승아X이문식, 호흡 척척

안병길 기자 2022. 8. 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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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임채무의 낭만닥터’



오승아와 이문식이 ‘부창부수’급 호흡을 자랑한다.

배우 이문식과 오승아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에서 일일 에스텍숍을 오픈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ENA ‘임채무의 낭만닥터(이하 ‘낭만닥터’)’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두 장의 스틸컷 속에는 드라마 촬영 일정을 정리하고 2주 만에 돌아온 오승아의 반가운 얼굴이 눈에 띈다.

마을회관을 찾은 이문식과 오승아는 일일 에스테틱을 오픈한 듯한 모습이다. 먼저 오승아는 어르신을 위해 손톱을 예쁘게 꾸며주고 있다. 어르신이 검지를 들어 마음에 든 스티커를 고르자 오승아는 곧바로 손톱깎이를 들고 준비를 시작한다.

이문식은 어르신의 목에 직접 노란 보자기를 둘러드린 후 흰머리를 염색에 나서고 있다. 흰 라텍스 장갑을 낀 채 머릿결을 따라 염색약을 바르는 모습이 꽤 능숙해 보인다. 살가운 이문식이 마음에 드는 듯 어르신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평화로운 분위기와 그 속에 감동과 웃음까지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힐링 예능 ENA ‘임채무의 낭만닥터’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에 시청할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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