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이제는 관심을 껐다! 감독의 애제자 영입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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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렌키 더 용을 포기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5일 "맨유는 이제 더 용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더 용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의 의견을 적극 받들어 더 용 영입을 위해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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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렌키 더 용을 포기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5일 “맨유는 이제 더 용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더 용 영입을 위해 첼시와 경쟁하기보다는 다른 타깃을 고려하겠다는 ㅂ누위기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더 용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새로운 사령탑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의견이었다.
텐 하흐 감독은 더 용과 아약스에서 함께하면서 보여줬던 시너지 효과를 맨유에서 재현하기를 바랐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의 의견을 적극 받들어 더 용 영입을 위해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냈다.
더 용 이적을 원치 않았던 바르셀로나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악화된 재정 회복을 위해 입장을 바꾸면서 맨유의 영입 의지를 탄력을 받았다.
하지만, 더 용이 맨유를 원하지 않았다.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없다는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첼시가 더 용 영입전에 합류했고, 맨유의 의지는 쇠퇴했다.
결국, 맨유가 관심을 껐다. 더 용 영입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다른 타깃에 힘을 쏟는 것이 현명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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