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1년만에 신곡 낸다..'POV' 9일 공개

안병길 기자 2022. 8. 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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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필굿뮤직제공



타이거JK가 1년 만에 신곡을 낸다.

타이거JK는 오는 9일 낮 12시 새 싱글 ‘POV’(PointOf View)를 공개하고 다시 무대에 선다. 지난해 7월 ‘호심술’(Love Peace) 이후 딱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POV’는 글로벌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됐다. 타이거JK가 직접 작사·작곡하고, 최근 프로듀서신에서 리더로 떠오른 Zoey Cho가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여기에 올해 ‘제64회 그래미상’ 수상자인 Mikebozzi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Mike bozzi는 SZA,Kendrick, Nas,Anderson .Paak, 21Savage, Doja Cat,J.Cole, John Legend 등 톱클래스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작업을 하면서 매년 ‘그래미’에서 주목받아 왔다. 또 한 명의 ‘그래미’ 위너 David Kim도 타이거JK의 이번 싱글을 위해 힘을 보탰다.

‘POV’ 뮤직비디오 역시 압도적 스케일과 퀄리티로 제작됐다. 타이거JK의 본편에 앞서 필굿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5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나흘간 네 편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필굿뮤직은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타이거JK의 과감한 변신, 웅장하면서도 압도적인 연출을 기대할 만하다”며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 음악 애호가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굿뮤직의 수장이자 힙합레전드 타이거JK는 미국 그래미뮤지엄 무대를 통해 한국 힙합의 위력을 증명했고, 비비의 성공적인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는 등 프로듀서로도 탁월한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타이거JK는 새 싱글 ‘POV’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로의 확대, 글로벌 프로젝트 등 쉼 없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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