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조언 필요 없을 정도로 성숙해".. 서울 안익수의 제자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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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안익수(57) 감독이 어린 제자 강성진(19)에 칭찬을 건넸다.
서울은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4점의 4위 제주를 잡으면 기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상위권에 한껏 가까워질 수 있는 서울이다.
서울에게 있어 제주전은 순위와 관계없이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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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FC서울 안익수(57) 감독이 어린 제자 강성진(19)에 칭찬을 건넸다.
서울은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7승 9무 8패(승점 30)로 K리그1 8위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은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다.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를 연달아 잡아낸 데 이어 선두 울산 현대와 1-1 무승부를 기록해 고춧가루를 뿌렸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4점의 4위 제주를 잡으면 기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상위권에 한껏 가까워질 수 있는 서울이다.
서울에게 있어 제주전은 순위와 관계없이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기도 하다. 제주가 서울의 '천적'으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은 제주와의 최근 9경기 맞대결에서 3무 6패로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 5월 25일 홈에서 있었던 FA컵 16강에서는 제주에 3-1로 이기며 설욕했지만 리그에서는 아직이다.
경기 전 만난 안익수 감독은 팀에 새로 합류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2골 1도움)를 올리고 있는 공격수 일류첸코에 "덕분에 팀이 신난다. 워낙 프로페셔널하다. 기존 베테랑 선수들에 일류첸코가 가세하면서 어린선수들이 더 많이 배울 것이다. 언행과 자기관리가 뛰어난 선수"라며 포항 스틸러스에서 그와 한솥밥을 먹었던 미드필더 팔로세비치를 언급하면서 "죽마고우를 만난 듯하더라. 신바람 나는 생활과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팀에 발탁돼 동아시안컵에서 골까지 기록했던 강성진에는 "어린 나이에 큰 부담감이 생겼다. 이걸 잘 이겨내서 좋은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또래 중 함게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강원 양현준과의 비교에는 "그런 경쟁은 스트레스를 환기시킬 수 있는 좋은 부분이다. 같이 발전할 것이라고 본다. 강성진은 감독의 조언이 필요 없을 만큼 경기를 복기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성숙한 선수"라고 전했다.
이어 부상 선수에는 "오스마르는 9월 말 복귀를 보고 있다. 고요한은 올 시즌 쉽지 않을 듯하고 지동원은 10월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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