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이정재-정우성 코시급 시구 "임찬규 이재원 일일 코치"[종합]

허민녕 2022. 8. 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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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투타 대들보 임찬규 이재원은 오늘 '계탄 날'이다.

'코시'에서도 보기 힘든 광경 이정재-정우성 콤비의 역대급 시구 시타가 8월5일 잠실벌에서 펼쳐졌다.

홈팀 LG 트윈스 초청으로 마운드에 선 이정재는 정확히 투수 플레이트를 밟고 힘차게 공을 뿌렸고, 정우성 또한 호쾌한 스윙으로 이에 화답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시구 시타 지도는 LG트윈스 투수 임찬규와 타자 이재원이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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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허민녕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LG 트윈스 투타 대들보 임찬규 이재원은 오늘 ‘계탄 날’이다. 자그마치 이정재-정우성의 일일 코치가 됐으니.

‘코시’에서도 보기 힘든 광경 이정재-정우성 콤비의 역대급 시구 시타가 8월5일 잠실벌에서 펼쳐졌다. 홈팀 LG 트윈스 초청으로 마운드에 선 이정재는 정확히 투수 플레이트를 밟고 힘차게 공을 뿌렸고, 정우성 또한 호쾌한 스윙으로 이에 화답했다.

두 사람이 선보인 일명 ‘빈볼 시도 퍼포먼스’는 덤. 이정재가 우 타석에 선 정우성 몸 쪽으로 꽉 찬 공을 던졌고, 이어 정우성이 마운드로 뛰어 올라가는 ‘할리우드급 액션’을 시도 관람석을 유쾌한 웃음으로 들썩이게 했다.

두 사람이 입고 등장한 LG 트윈스의 스트라이프 유니폼도 눈길을 끌었다. 개봉을 앞둔 영화 제목과 함께 ‘헌트’ 국내 개봉일인 ‘810’을 백 넘버로 새겨 넣었다.

시구 시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 또한 화제였다. 특히 정우성은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를 겪어온” 야구와 영화의 공통분모를 화두로 꺼내며 ‘팬 덕택’에 이 난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깊은 고마움을 표시해 큰 환호를 얻기도 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시구 시타 지도는 LG트윈스 투수 임찬규와 타자 이재원이 각각 맡았다.

이정재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기도 한 영화 ‘헌트’는 올 여름 개봉되는 대작 빅4가운데 가장 위협적인 ‘다크호스’로 극찬을 받으며 흥행에도 청신호를 켠 상태. 영화는 8월10일 개봉된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허민녕 mignon@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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