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간호사, 환자 지키다가..이천 병원 화재 5명 사망

2022. 8. 5. 19:0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8월 5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종석 앵커]
큰 사고 화재 사고 하나가 발생했는데 오늘 아침이었습니다. 근데 승 위원님, 일단 투석 전문 병원이라고 하더라고요? 저 이천의 병원이?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예. 먼저 5명의 이제 유명을 달리하신 분에게 먼저 어떤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먼저 전하면서. 사실 투석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불이 나더라도 어떻게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 상황이 간호사 한 분이 이 투석한 환자를 지키기 위해서 이게 연기가 천천히 올라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간호사분은 환자분을 지키기 위해서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지금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굉장히 직업의식에 투철하셨고 환자를 지키기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 간호사분에게 다시 한번 심심한 명복을 빌도록 하겠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