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말리려 놀이터 점령?..'무개념 민폐' 선 넘었다

2022. 8. 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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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8월 5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종석 앵커]
텐트를 말리려고 놀이터를 점령한 거 아니냐. 8월 초입니다. 지금 여름휴가의 절정인데요.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른바 무개념 캠핑족 온라인에서 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사진 몇 장들을 조금 만나볼 텐데. 승재현 위원님, 저 처음 봤어요. 지금 이 놀이터에 텐트가 뭐 젖었었나보죠? 그네 연결하고 미끄럼틀에 널어놓고 지난달에는 또 지하주차장 한 칸에 텐트를 또 치기도 했고 이거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사실 뭐 다들 그 텐트나 이렇게 하면 저게 텐트의 모습이 아니고 타프라고 그래가지고 텐트 옆에 치는 그늘막의 모습이에요. 그래서 여기에 앞에 이게 놀이터잖아요. 놀이터에 타프를 설치하고 뒤에도 보면 저 미끄럼틀에도 저게 설치되어 있어서. 제가 한 가지 여쭈어보겠습니다. 텐트를 말리려면 공용주차장이 존재를 할까요. 아침에 사람들이 다 실외주차장을 다 출근하고 나면 거기에 그냥 말리면 되는데 놀이터는 타프를 말리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이 노는 곳입니다. 노는 곳에 저렇게 해놓으면 아이들은 어디 가서 놀아야 되는지 그거 한번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저 타프 주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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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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