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9만1895명 확진..전날보다 492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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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5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9만189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9만1895명으로 집계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2901명으로, 나흘 연속 10만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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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기 2만3048명·서울 1만7152명 등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금요일인 5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9만189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9만189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4일 동시간대 9만2387명보다 492명 줄어든 수치다. 전주 금요일인 지난달 29일 6만8259명보다는 2만3636명 늘었다.
지역별로 경기 2만3048명, 서울 1만7152명, 인천 5006명 등 수도권에서 4만5206명(49.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4만6689명(50.8%)이 나왔다.
경북 5789명, 충남 5011명, 경남 4941명, 대구 4345명, 전북 4087명, 강원 3975명, 부산 3961명, 전남 3000명, 울산 2961명, 광주 2840명, 대전 2764명, 충북 1713명, 제주 1167명, 세종 135명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2901명으로, 나흘 연속 10만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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