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은퇴 선언하더니 말 바꿨네.."예랑이♥의 선물"

장진리 기자 2022. 8. 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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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의 제수가 될 배우 황보라가 '예비 남편' 김영훈과 꿀 떨어지는 애정을 자랑했다.

황보라는 5일 SNS에 "5년 만에 바꾼 가방"이라고 예비신랑 김영훈에게 선물 받은 골프백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보라는 김영훈에게 선물 받은 골프백에 각종 퍼터와 드라이버를 가득 채웠다.

황보라는 "예랑이(예비 신랑)의 선물"이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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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보라. 출처| 황보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하정우의 제수가 될 배우 황보라가 '예비 남편' 김영훈과 꿀 떨어지는 애정을 자랑했다.

황보라는 5일 SNS에 "5년 만에 바꾼 가방"이라고 예비신랑 김영훈에게 선물 받은 골프백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보라는 김영훈에게 선물 받은 골프백에 각종 퍼터와 드라이버를 가득 채웠다. 황보라는 "예랑이(예비 신랑)의 선물"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황보라는 "이거 하면 다 붙나요. 퍼터하듯이 하라는데 그냥 다 포기하고 싶네"라고 골프채 사진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허리 상태가 심각하다며 골프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은퇴 선언'을 한 바 있다. 그러나 황보라는 예비 남편에게 골프백 등을 선물받으며 언제 그랬냐는 듯 골프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친동생 김영훈과 오는 11월 6일 결혼한다. 김영훈은 차현우라는 이름으로 배우로 활동했고, 현재는 연예기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를 운영 중이다.

▲ 황보라. 출처| 황보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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