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이천 병원 화재사고에 "尹 정부, 재발방지 대책 세워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과 피해자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소방당국은 빠르게 화재를 진압했지만 중증 환자가 몰려 있는 병원의 아래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 희생이 컸던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17분께 이천시 관고동 병원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가족과 피해자분께 위로의 말씀"
"野, 안전 지키기 위해 제도 개선할 것"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5일 이천 병원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사고의 원인을 명확하게 밝히고 정부는 화재 취약시설에서 유사한 사고가 없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소방당국은 빠르게 화재를 진압했지만 중증 환자가 몰려 있는 병원의 아래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 희생이 컸던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병원과 같이 대피가 어려운 분들이 많이 상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에 특단의 대책이 더욱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은 화재사고와 같은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된 제도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앞서 이날 오전 10시17분께 이천시 관고동 병원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5명이 사망했으며 당시 병원 안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 등 4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상원 (prize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의 반격 "직접 가처분"…청년 당원 '집단 소송'도 착수(종합)
- 옥중 편지 최순실, 尹에 "대통령 될 줄 몰라"
- 대통령실, 尹 지지율 20%대 하락에 “부족함 채워가겠다”(종합)
- 휴가철 `생리 조절` 피임약 무해할까…"흡연자는 피하세요"
- 박나래, 광고 촬영 중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스케줄 조정" [공식]
- "표절률이 43%인데", 김건희 여사 논문 '범학계' 검증 요구
- 테슬라 3:1 주식분할 승인, '삼백슬라' 된다…주가 호재되나
- 이준석 "공부모임 땐 수백명씩 모이더니…" 전국위 ARS 의결 비판
- "나 돈 많다"…노원 길거리서 현금 2200만원 뿌린 외국인
- 홍현희♥제이쓴, 결혼 4년 만에 부모 됐다…"오늘(5일) 득남"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