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마친 尹대통령, 9일 '두번째 세종 국무회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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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세종시에서 취임 후 두 번째 국무회의를 연다.
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9일 오전 10시부터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이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정식 국무회의를 5월26일 세종에서 연지 75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세종 국무회의에서 "어느 지역에 살든 상관없이 우리 국민 모두는 공정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며 국민통합과 균형발전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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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세종시에서 취임 후 두 번째 국무회의를 연다.
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9일 오전 10시부터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이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정식 국무회의를 5월26일 세종에서 연지 75일 만이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주재의 '세종 국무회의'와 관련해 날짜를 정해놓고 하는 건 아니지만 필요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세종에서 국무회의를 열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윤 대통령은 지난 세종 국무회의에서 "어느 지역에 살든 상관없이 우리 국민 모두는 공정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며 국민통합과 균형발전을 역설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청사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빨간색 권투장갑을 선물로 받고 "규제 혁파"를 외치며 대선 기간 자신을 상징했던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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