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전 장관 광복절 가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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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광복절 가석방으로 출소합니다.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오늘(5일) 회의를 열고 이달 12일 출소 예정인 가석방 대상자 명단에 김 전 장관을 포함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 당시 임명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받아내고, 후임에 청와대나 환경부가 점찍은 인물들을 임명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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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광복절 가석방으로 출소합니다.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오늘(5일) 회의를 열고 이달 12일 출소 예정인 가석방 대상자 명단에 김 전 장관을 포함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 당시 임명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받아내고, 후임에 청와대나 환경부가 점찍은 인물들을 임명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됐습니다.
반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을 확정받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박 전 대통령에게 특활비 21억 원을 지원한 혐의 등으로 징역 3년 6개월 형을 받은 이병호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번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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