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하구서 여성 시신 발견..경찰 신원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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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낮 3시쯤 경기 김포시 운양동 한강 하구에서 물 위에 떠다니는 시신을 군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30∼40대로 추정되며 소방과 경찰은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신분증, 목걸이, 시계 등 신분을 특정할 단서도 시신에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달 임진강 군남댐 부근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처럼 북한 주민으로 추측할 만한 단서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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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낮 3시쯤 경기 김포시 운양동 한강 하구에서 물 위에 떠다니는 시신을 군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30∼40대로 추정되며 소방과 경찰은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현재까지 시신에서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부패도 거의 진행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분증, 목걸이, 시계 등 신분을 특정할 단서도 시신에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달 임진강 군남댐 부근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처럼 북한 주민으로 추측할 만한 단서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한강 일대에서 접수된 실종 신고 내용을 분석하고 지문과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등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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