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손흥민과 '괴물' 김민재, 주목해야 할 아시아 선수 7인 선정

반진혁 2022. 8. 5.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과 김민재가 다가오는 시즌 주목해야 할 아시아 선수 7인에 선정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5일 "여름 방학이 끝나고 2022/23시즌 유럽 축구가 다가온다"며 이번 시즌 유럽 축구에서 주목해야 할 아시아 선수 7인을 선정했다.

2시즌 연속 득점왕에 도전하는 손흥민은 당연하게 이번 시즌 유럽 축구에서 주목해야 할 아시아 선수 7인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 23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과 김민재가 다가오는 시즌 주목해야 할 아시아 선수 7인에 선정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5일 “여름 방학이 끝나고 2022/23시즌 유럽 축구가 다가온다”며 이번 시즌 유럽 축구에서 주목해야 할 아시아 선수 7인을 선정했다.

2시즌 연속 득점왕에 도전하는 손흥민은 당연하게 이번 시즌 유럽 축구에서 주목해야 할 아시아 선수 7인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이제 세계 최소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받았다.

그러면서 “토트넘 홋스퍼에서 확실하게 번성하고 있다. 트로피를 차지하려는 팀의 의지는 이번 시즌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며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 23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다가오는 시즌 역시 쾌조의 골 감각을 뽐내면서 2시즌 연속으로 골든 부츠를 거머쥘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특히,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폭풍 영입으로 엄청난 전력 보강에 성공하면서 우승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손흥민도 한을 풀 수 있을까?

튀르키예 무대를 떠나 이탈리아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언한 김민재도 기대되는 선수에 포함됐다.

김민재에게는 “진정한 새로운 스타가 등장할 수 있다”며 기대감이 쏠렸다.

이어 “엄청난 체격도 절대 지지 않는 성향으로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빠른 성장과 부인할 수 없는 수비 능력은 최고의 기회를 줄 것이다”며 활약을 기대했다.

김민재는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를 밟았다. 영향력은 대단했다. 태클, 패스 등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찬사를 받는 중이다.

김민재에게 터키 무대는 좁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고, 빅 리그로의 이적은 시간 문제라는 평가다.

여러 팀과 연결됐던 김민재는 니폴리를 선택했고, 이탈리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손흥민, 김민재 이외에 미나미노 타쿠미(일본/AS 모나코), 지단 이크발(이라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토마 카오루(일본/브라이튼), 메흐디 타레미(이란/포르투), 응우옌 꽝 하이(베트남/파우)가 포함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